일주일정도 시타한결과, 제일 맘에 들었던건 드라이브.
헤드라이트라고 스펙에 기재는 되어있으나 이븐에 가까운 헤드라이트 느낌을 받았습니다.
코브라와 3mm차이인데 무게가 2g이 더나가서인거 같기도 하고요.
첨엔 헤드라이트라 날리는 샷이 걱정되기는 했지만
평소보다는 조금은 더 나왔지만 익숙해지니 적응이 되었습니다. 특히 남복게임에 도움이 많이
되었습니다. 드라이브시 핸들링이 무척이나 편하였습니다. 그에 따른 스피디한 스트록이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.
언더도 잘나갔구요. 클리어도 마찬가지로 원하는 거리와 방향으로 잘 날라갔습니다.
드라이브, 언더, 클리어 모두 코브라와 비교해도 전혀 밀리지 않았습니다.
마지막으로 스매싱
코브라보다 발란스가 낮지만 무게가 조금더 있어 비슷하지 않을까 했는데...
아직은 스매싱은 코브라쪽에 무게가 더 실리는 느낌이였습니다.
제 구력은 4년3개월(부산B조). 갑자기 왜? 코치님 왈 저는 코브라 같은 라켓이 맞는다고
왜? 손목을 못쓴다고 ;;;^^ 어깨로 치는 스타일이라고~~ 일침을...;;ㅎㅎ
호넷의 경우 손목활용만 하면 스매싱도 좋을꺼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.
손목사용.= 움켜짐. 코치님 말씀 되새겨보는 호넷과의 뉘우치는 알찬 시타 시간이였습니다.
여성분들이나 손목이나 어깨에 무리가 가지 않기를 바라는 남성 동호인들이
사용하면 좋을꺼 같습니다. 올라운드 라켓~
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"톰캣"(88g, 285mm)의 시타를 한번 가져보고 싶네용~
필캣 라켓중(총9개)에서 2번째로 무게가 나가는 라켓입니다.(첫번째 라켓은 톰캣)
한번 홈피에 오셔서 구경해보시는것도 좋을 듯..
(http://dokuma.co.kr/product/list.html?cate_no=24)